순백의 나비가 내려앉은 듯, 고결한 아름다움으로 슬픔을 위로하는 근조호접란입니다. 티 없이 맑은 꽃송이는 고인의 깨끗했던 삶을, 우아한 자태는 영원한 추모의 마음을 상징합니다. 장례 후에도 곁을 지키며 오래도록 피어, 가장 깊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격조 높은 선물입니다.